[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실물사업자 7개사와 증권사(미래에셋증권) 1개사 등 모두 8개사를 KRX금시장 회원으로 추가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승인한 실물사업자는 성일하이텍, 미꼬주얼리, 아이엘주얼리, 애드램, 이레나, 지성금속, AJ 골드 등 7개사다.
실물사업자 7개사는 KRX금시장에서 자기매매를 할 수 있는 자기매매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위탁영업이 가능한 일반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KRX금시장 회원은 일반회원(증권사) 9개사와 자기매매회원(실물사업자) 56개사로 늘었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실물사업자 및 증권사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귀금속 유통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증권사는 물론 실물사업자인 KRX금시장 회원들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