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與 'KBS수신료 인상' 도둑 상정…野 "세월호 참사 중 날치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선교 위원장 "법안소위에서 논의하자는 것…수신료 인상 결정 아니야"

▲한선교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새누리당이 KBS수신료 인상(월 2500원→4000원) 승인안을 단독으로 상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에서 일방적으로 인상안을 상정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8일 새누리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KBS 방송 수신료 인상안(텔레비전방송수신료 인상 승인안)·방송법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상정, 법안심사소위로 넘겼다.

미방위 위원장인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 상정 예정인 KBS 수신료 인상안의 경우 자동 상정 간주기간이 도래한 것"이라며 "여야 간사가 여러차례 협의를 했지만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재난 안전 사안의 시급성·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수신료 인상 승인안 등을 우선 상정했다"며 KBS 수신료 승인안과 세월호 관련 재난안전법·개인정보보호 관련법 등을 패키지로 묶어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KBS수신료 승인안이 재난안전법·개인정보보호 관련법과 별개의 사안임에도 시급한 사안이라는 포장이 이뤄진 것.

한 의원은 "다만 전체호의 상정은 수신료 인상에 대한 토론을 벌이자는 것"이라며 수신료 인상 결정이라는 일부 잘못된 비판에 해명을 더했다.

미방위 여당 간사인 조해진 의원도 "KBS 수신료 인상안건은 국회법에서 정한 법정기한(자동상정기한)인 50일을 넘어서 60일 넘은 법안들을 상정한 것"이라며 "단순 상정은 여야 모두의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정은 의원 정수 5분의 1만 출석하면 되고, 의결은 과반 이상 있어야 한다"며 "국회선진화법은 다수당에서 일방적으로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무력싸움을 할 수 없도록 야당에게 비토권(거부권)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야당 간사인 유승희 새정치연합 의원은 회의에 앞서 성명을 내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비탄과 슬픔에 잠겨 있는 상황인 가운데, 새누리당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은 중단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여야 간사간 합의도 거치지 않고 ‘KBS 수신료 인상안’을 상정하겠다는 것은 국회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국민에게 추가적인 직접부담금만 3600억원(수신료 60% 인상)을 발생시키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국민을 무시하고 힘으로만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이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며 "부당하고 불법적인 'KBS 수신료 인상안'이 철회되지 않는 한 우리는 회의장에 들어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