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14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에 위치한 왕대추마을에서 일손돕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내기 작업을 위한 모판나르기 등을 도왔고, 기계 모내기 외에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손으로 모를 심었다.
임종룡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농협금융은 궁극적으로 여기 계신 농업인 여러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는 이번 주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집중실시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관련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허식 상무와 재무관리본부 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장에서 장마철 대비 하우스 배수로 정비작업을 도왔다.
오는 17일에는 이경섭 부사장과 경영기획본부 직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배 농장에서 적과작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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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과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경기도 홍천 왕대추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모내기 등)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