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리노스 주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 의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리노스 주가는 오전 9시2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0원(3.53%)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을 조속히 결론 지을 것"이라고 말한 데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무선통신솔루션업체 리노스는 1991년 설립 이후 독보적인 TRS 무선통신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열차무선통신, 공공SI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왔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재난망 구축이 본격화될 경우 사업 수주가 가장 유력한 업체로 전망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