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1일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홍연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생명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경제 교육 봉사단은 홍연초 1~3학년에 재학중인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의 경제생활(1학년)', '다양한 직업(2학년)', '공동체에서 돈의 흐름(3학년)'을 주제로 맞춤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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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직원이 홍연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생명> |
김혜진 한화생명 경제교육 강사는 "초등학생들이 경제교육에 흥미가 없어 지루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경제교육을 열심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은 작년 말 출범해 목동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에 이어 홍연초등학교에서 3번째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매번 교육에 20여 학급 500여명이 참석한다.
경제교육을 원하는 학교, 복지단체 등은 한화생명 협력단체인 JA Korea(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법인, 02-761-6089)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