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Gam

속보

더보기

[GAM] 변동성 불안할땐 글로벌 전환사채(CB)펀드가 딱 이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롬바드오디에글로벌전환사채 펀드' , '중위험 중수익' 투자자 눈길 끌어

[뉴스핌=이에라 기자] ## 강남에 거주하는 주안정(가명)씨는 올 초 PB센터를 찾았다가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는 글로벌전환사채 펀드를 처음 접했다. 변동성이 높은 주식 투자도 꺼려하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금리 인상 가능성에 채권도 불안해하자 PB가 추천한 상품이었다. 주 씨는 전환사채의 특성상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성장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 이 펀드에 여윳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에 투자하는 'KB 롬바드오디에 글로벌전환사채펀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채권과 주식의 특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전환사채*에 투자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서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어서다. 황윤아 제로인 연구원은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채권등에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하면서도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주식+채권 전환사채 투자..변동성을 넘어라"
2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설정된 'KB롬바드오디에글로벌전환사채자(채혼-재간접)' 의 설정액은 지난 22일 기준 45억원 규모다. 이 펀드는 스위스 롬바드오디에(LO) 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에 대부분 투자한다.

이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6%이고, 벤치마크(UBS global convertible index USD*90%+ KRW Call*10%) 성과는 2.05%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LO펀드의 수익률은 2.1%였다. 일반적으로 전환사채의 가장 큰 매력은 주식과 채권 혼합적인 성격을 취하는 것이다. 채권의 안정적인 수익과 주식의 잠재적인 성장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 발행사의 주가가 오를수록 전환사채 가격도 상승해 자본이익을 얻을 수 있고, 주가가 떨어질 때는 채권의 이자수익을 통해 펀드 손실을 방어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실 팀장은 "주가가 상승할 때는 60% 참여하고 하락할 때는 40% 정도 수익이 연동되는 것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 팀장은 "전환사채 투자란 주식과 채권 혼합 성격의 이익을 취하면서 해당 기업의 가치 상승, 기초자산 주가의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라며 "이 펀드는 기본적으로 전환사채 및 해당 기업에 대한 바톰업(상향식) 분석에 기반해 수익률 변동성을 최소하하고 위험조정 수익률을 최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예컨데 금리가 상승하면 일반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떨어지지만, 전환사채는 주식의 전환권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1%에서 5.25%로 인상하던 금리 인상기에 글로벌 채권 수익률은 6.0%에 그쳤지만 글로벌 전환사채 수익률은 이보다 2배 높은 12.6%의 성과를 거뒀다. 2005년의 경우 L0펀드의 성과는 13.3%로, 벤치마크(4.0%)을 세배 이상 웃돌았다.

장 팀장은 "금리가 오른다고 하면 채권이 불안할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놓고 보면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채권과 주식의 특성을 다 갖췄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 컨셉에 적절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에 투자"
롬바드오디에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는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전환사채에 투자한다. LO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전환사채를 운용한 전통과 9조원에 가까운 전환사채 펀드를 운용 중이다.

장 팀장은 "롬바드오디는 웰스 매니지먼트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며 "운용하는 전환사채펀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투자하는 전환사채의 등급은 평균 신용등급이 BBB를 유지하거나 최소 신용등급이 B 이상인 종목이다. 약 3000여개의 전세계 전환사채 종목 가운데 최소 B 이상, 유동성, 가격 등을 감안해 300여개로 유니버스를 구성한 뒤 약 150여개 내에서 투자하게 된다.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이 펀드는 미국의 프라이스라인(BBB0), 독일의 지멘스(A0), 중국의 중국석화(China Petroleum &Chemical, A+) 등에 투자했다. 국내에서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글로벌 전환사채는 대부분이 투자적격 등급이라 부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환율 변동성을 파히기 위해 달러와 투자국 통화에 대해 헷지를 하고 있다.

장 팀장은 "글로벌 전환사채의 60~70%는 투자적격등급이고 나머지는 등급이 없지만 투기등급은 아니다"라며 "등급을 받으려면 채권 평가사에 수수료를 내야 하다보니 무신용등급이 일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현재 국민은행 PB센터 및 스타테이블라운지에서 판매되고 있고 C클래스의 총보수는 연 1.355%이다.

 
*전환사채(CB)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기업이 사채를 발행할 때 미리 정해진 일정한 조건 등에 따라 일정 시점에 발행회사 주식으로 전환해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사채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