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잠실, 중계, 김포공항 등 수도권 7개 점포에서 ‘야간 픽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야간 픽업 서비스’는 21시 이전에 롯데마트 모바일 앱(App)이나 PC로 상품을 주문 후 픽업 가능한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일에 21시부터 23시까지 ‘고객만족센터(도와드리겠습니다)’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6/04/20140604000155_0.jpg)
이번 ‘야간 픽업 서비스’는 야간 시간대(16시~24시)의 주문 구성비가 15% 이상인 7개 점포(잠실, 중계, 의왕, 강변, 청량리, 김포공항, 안산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되며, 3개월 가량 실적을 검토 후 전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이번 ‘야간 픽업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결제 시 ‘팔도 비빔면(5입)’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효권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팀장은 “롯데마트몰의 차별화된 픽업 서비스는 지난 2011년 조리식품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며 “앞으로도 쉽고 간편한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적극 고려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