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 MSCI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 희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신흥지수 편입 스트레스 크지 않을 듯

[뉴스핌=정경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우리나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이날 MSCI는 연례 국가 분류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한국 시각 11일 새벽).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신흥지수에 소속(1998년)된 우리나라가 선진지수 편입에 6번째 도전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선진지수 편입 기준을 둘러싸고 MSCI와 우리나라의 견해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장 접근성(Market Accessibility) 항목에 대해 MSCI가 제한된 원화 환전성과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경직성을 문제 삼고 있으나 우리나라 금융당국의 입장도 지난 몇 년간 변함이 없다. 즉, 같은 질문에 같은 오답을 제시한다면 결과도 달라지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에 우리나라의 선진진수 편입보다는 오히려 이번 MSCI 국가 분류 변경에서는 중국A(상해A) 지수의 신흥지수 ‘일부’ 편입 여부가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약 중국A 지수가 신흥지수에 추가 편입된다면 기존에 신흥지수를 추종했던 자금들은 자산 재배분이 필요해지므로, 자연스럽게 한국 시장 외국인 자금에도 이탈 우려가 생기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중국 본토 증시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이슈는 외국인 자금 유출입과 중국 증시의 완전 편입 가능성 두 축으로 영향력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중국A지수가 신규 편입되더라도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의 단기 이탈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중국A 지수가 단시일내에 완전 편입되기도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자금 측면에서, 만약 중국A주 5%가 편입될 경우 신흥지수에서 중국 비중은 1%p 증가(18.9% → 19.9%)하고, 우리나라 비중은 0.2%p(15.9% → 15.7%) 감소할 전망"이라며 "만약 카타르와 UAE 편입 상황과 비교한다면 단기간 외국인 자금 이탈 가능성도 낮다"고 덧붙였다.

2014년 5월말 MSCI 카타르지수와 UAE(아랍에미리트)지수 시가총액은 각각 1350억달러와 1305억달러다. 동일 시점에서 중국A 지수 시가총액은 2조3400억달러이며 5%를 적용할 경우 1170억달러다.

한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매도 시점 분산 가능성이나 양국 업종 구성 차이(한국 IT비중 16% vs. 중국A IT비중 2% 등)도 감안해야 하기에 카타르와 UAE의 신흥지수 편입이 국내 외국인 수급에 미친 악영향은 가늠하기 어렵다"며 "결국 중국A 지수 일부가 신흥지수에 편입되더라도 국내 외국인 자금 이탈 스트레스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 증시의 완전 편입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걸림돌이 많다.

한 연구원은 "이는 중국 정부의 금융시장 개방과 함께 생각해야 하는 문제"라며 "중국 금융시장 개방이 미진하기에 향후 MSCI 신흥지수에서 중국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즉, 우리나라의 MSCI 선진지수 편입을 가로막는 이유로 거론된 제한된 원화 환전성과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경직성에서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장벽이 더욱 높기 때문에 그만큼 중국A 지수의 MSCI 신흥지수 완전 편입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것.

이에 한 연구원은 "MSCI 이슈는 시장에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