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로텐더홀] 與野, 인기·비인기 상임위 '교통정리' 골머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문위·산자위 등 '인기 상임위' 지원 쏠림현상…12일까지 여야 배정 마무리 목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246호 회의실에서 열린 19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정무위원장과 홍문종 미방위원장을 경선에서 선출한 가운데 이완구 원내대표와 상임위원장 예정자들이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까지도 상임위원장 배정을 마무리하고 못하고 있다. 아울러 여야는 상임위 위원 배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으며, 잠정적으로 12일까지 배정을 마무리키로 했다. .(왼쪽부터 김광림 정보위원장, 황진하 국방위원장, 유기준 외교통일위원장, 이완구 원내대표, 정우택 정무위원장, 정희수 기획재정위원장,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홍문표 예결위원장.)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교통정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 소속 의원들이 인기 상임위원회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무위원회 배정을 대거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기 상임위는 주로 효율적인 지역구 관리와 대외적인 노출과 관련됐다.

교문위는 교육부에 배정된 특별교부금, 문화체육부의 문화·체육 관련 예산 등으로 인해 여야 지역구 의원들 최선호 상임위로 꼽힌다.

일부 여야 의원들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상대측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들의 선전에 위기 의식을 느끼면서 지역구 민원사업과 밀접한 상임위로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문위는 일반 예산보다 가용이 쉬운 특별교부금으로 체육관·문화센터 건축, 지역예술활동 지원  등 지역구 민원 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상임위로 꼽힌다.

국토위도 도로 개설 및 확장,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사업을 추진해 차기 총선 홍보 책자에 문구를 추가하기에 좋은 상임위다.

산업위는 수많은 산하기관을 두고 있어 지역민과 밀접한 활동을 하는 공공기관들에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예산이 많은 것. 아울러 의원들이 임기를 마친 뒤 산하기관장으로 가기에 용이하다는 점도 한 몫한다.

정무위는 19대 들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산업은행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민생 및 경제에 영향력이 크다. 특히 경제민주화를 주도하는 상임위여서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크게 주목받는다.

반면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는 기피 우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초 미방위는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를 다루는 핵심 상임위로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다만 방송법 개정 문제 등 여야 간 대립으로 회의 조차 열지 못하는 '불임 상임위'가 되면서 여야 의원 모두 기피하고 있다.

환노위는 야당에서 이슈를 주도하고 있어, 여당 의원들이 기피하고 있다. 법사위는 이슈를 주도할 수 없어 지원률이 떨어진다. 아울러 환노위·법사위 모두 지역민들의 표심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을 갖지 않는다. 차기 총선이 2016년 4월 13일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는 상임위 소속이 의원들의 희망사항인 셈이다.

이때문에 인기 상임위는 정원 초과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비인기 상임위는 적게는 정달별로 1∼2명이 지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의원총회에서 "어떤 특정위원회는 50-60명 정도 의원님들이 오시는 위원회도 있고 해서 대단히 어려웠는데 거의 마무리가 됐다"며 "괴로움도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같은 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도 "지금 사실 환경노동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제일 문제점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환경노동위원회 배정에서 상당히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환경노동위원회 배정이 끝나고 나서 공개되고 나면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은 질책을 하시리라 생각한다"며 거듭 상임위 의원 배정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재까지 새누리당과 달리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어 더 심각한 상황이다.

야당 위원장 몫인 법제사법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는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것.

일단 잠정적으로 여야가 12일 상임위원회 배정작업을 마치고 13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