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증시전망] 정책 날개 달고 훈풍 이어갈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정은 기자] 이번 주(8월4일~8월8일) 코스피지수는 경제정책 기대감으로 지난주에 이어 훈풍을 타고 오를 전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2080선을 넘으며 약 3년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경기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급등하며 증시는 한 주간 2.0% 상승했다.

새 경제팀의 배당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지수는 주 중반까지 강세를 이어갔으나 지난 31일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과 다소 실망스러운 중간배당 규모 등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외국인은 1일을 제외하고 한 주간 매수행진을 이어가며 1조7000억원 가량을 샀으며 개인은 1조8000억원을 내던졌다.

이번 주에도 이 같은 정책 날개를 달고 증시는 상승세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내 5개 증권사들의 평균 코스피 예상밴드 하단과 상단은 각각 2040, 209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정민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외국인 매수와 정책기대감에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가계소득 증대 세제' 등을 비롯한 세법개정안이 6일 발표될 예정이고 뒤이어 발표될 기금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민병규 동양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수세와 움직임이 비슷한 리스크 지표가 연중 최고로 올라갔지만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문제일 뿐"이라며 "이번 주 증시는 지난주 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계속 연고점을 갱신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상단을 돌파한 이후 증시가 어디로 안착할 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3년 만에 박스권이 뚫린만큼 하단이 무너질 가능성은 높지않다"고 말했다.

이번 주는 중국 경기개선 기대, 경제정책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경기민감 대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이나 유로존은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반면 중국은 경제지표 개선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번주에는 화학, 철강 등 중국 관련 대형주들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연구원은 "중국 제조업 지표의 반등과 함께 국내 내수경기 부양책이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철강과 건설, 은행, 증권 등 경기민감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지난주 후반 불거진 아르헨티나 디폴트 우려 등 글로벌 리스크가 불거지는 만큼 당장 영향은 없지만 당분간은 유의해야한다는 분석이다.

오태동 LIG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7월동안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조원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국내 기관 또한 지난 한 달 동안 포트폴리오에 주식을 편입하고 있어 수급상황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정부의 부양 기대감도 발생하고 있어 대형주 투자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EU의 대러시아 제재,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등 글로벌 체계적 리스크가 발생했다"며 "국내 증시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는 유럽 ECB통화정책회의 및 기준금리결정(7일), 중국 수출입지표·일본 BOJ 통화정책회의(8일), 중국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9일)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최근 코스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중국경기 영향이 큰 만큼 중국 수출입지표가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다만 현재는 글로벌 대외변수 민감도, 대외 불확실성보다 실적 턴어라운드, 정책기대감이 지배적으로 영향을 미쳐 상승 추세는 유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