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개인 사보기금 해외기관 A주 배팅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RQFII ETF통한 외자 A주 투자 봇물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블루칩을 위주로 중국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도함에 따라 중국 국내외로 부터 A 증시를 향한 자금 유입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지난 한주(7월 28일~8월 1일) 동안 중국 A주 신규 계좌 개설건수는 13만1389계좌로 직전 한주와 비교해 41.8%증가했다.  거래에 참가한 계좌수도 같은기간 24.7%증가했다.  홍콩 RQFII ETF를 통한 글로벌 자금의 A주 투자도 큰 붐을 이루고 있다.    

◇ 개미 '꿈틀', 보수성향 사보기금도 배팅 가세 
 
특히 최근에는 침체장에서는 뜸하던 주식신용과 대주(融資 融券) 잔액(주로 주식신용)이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있어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낙관적 투자 분위기를 짐작케하고 있다. 

7월초 이래 30영업일도 안되는 사이에 중국 상하이와 선전 두 거래소에는 주식신용과 대주(融資 融券) 잔액이 연중 최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신규 유입된 자금만 500억위안에 달했다. 이 자금은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에 의한 것으로 전해져 상승세를 보이는 증시에 개인들이 본격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증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4월 A주 주식신용과 대주 잔액은 처음으로 4000억위안 규모에 달한 이후 증시 침체분위기 때문에 3개월여간 더이상 증가세를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7월초부터 8월 5일까지 주식신용과 대주 잔액(대부분 주식신용)은 사상최고치인 4521억위안으로 불어났다.  이가운데 98.9%는 주식 신용 잔액이어서 A증시 앞날을 밝게 내다본 투자자들이 대대적으로 주식 매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증권보는 주식 신용자금이 A증시에 대거 유입된 것과 관련,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공격적 성향의 개인투자자들이 A주 투자전략에 있어 레버리지를 높인 결과라고 증권전문가들을 인욯해 보도했다.  

자금 흐름으로 살펴볼때 최근 2~3주간의  A증시 상승랠리 과정에서 주식신용 투자는 주로 메인보드 블루칩 매매에 집중됐다. 7월초이후 8월 6일 현재 까지 주식신용 자금이 몰린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하이 선전 메인보드 기업으로, 증권주 신에너지주 자동차산업 관련주, 고속철  관련주였다.  이가운데 북방도항(北方導航 베이팡다오항)은 군수 관련 종목의 간판주로서 주식신용 자금  순유입이 전 종목가운데 최고치인 11억위안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금격인 사보기금도 7월 이후 A증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 태도를 보여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사보기금은 지난 6월만해도 1개의 A주 계좌를 개설하는데 그쳤으나 7월에는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에 각각 15개, 16개 총 31개의 계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중국 대동(大同)증권 관계자는 통상 장기 투자가치를 보고 시장에 진입하는 사보기금의 특성을 감안할때 6월 관망에서 7월 투자 스탠스를 전환한 것은 미래 중국 증시 전망을 밝게 보고 투자 시점이 됐음을 판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수적 투자성향의 중국 사보기금은 시장 투자자들 사이에 '중국 주식 시장의 풍향계'로 여겨져왔으며 개인과 기관을 포함한 증시 관계자들은 사보기금의 투자활동에 대해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는 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사보기금이 7월 신규 계좌를 늘린 것에 대해 사보기금이 A증시의 상승 전환을 예측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RQFII  ETF를 통한 A주 투자 러시

중국 증권일보(證券 정취안)는 사보기금이 A주 본격 투자 채비에 나선것은 상반기 경제 지표 개선으로 경제호전 기미가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빠르면 10월 13일 시행될 후강퉁(상하이 홍콩 주식연동거래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과 국유기업 개혁 등의 정책도 침체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후강퉁은 최근 중국 증시 회복의 가장 큰 재료가 되고 있고, 덩달아 후강퉁 재료 종목의 주가도 치솟고 있다. 후강퉁에 포함된 중국 A주 568종목가운데 이미 100개 정도의 종목이 최근 상승장에서 연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문 투자기관에 따르면 해외자금이 보유한 A주 시가총액은 QFII와  RQFII 각각 5500억위안, 1000억위안이고 후강퉁 시행으로 3000억위안 불어나 총 9000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약 1조위안에 육박하는 이 자금은  A주 총시가의 10%에 달하는 금액이다.

후강퉁 시행이 다가오고 A증시가  호전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홍콩에 상장된 A주 ETF에 사상 최대의 해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최근 2개월 영업 기간중에 160억위안이 넘는 중국 역외 자금이 홍콩에 상장한 RQFII  ETF를 통해 A증시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재경(財經 차이징)망은 홍콩을 통한 A증시 자금 유입이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힌 뒤 이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A주에 투자할 가장 좋은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남방기금산하 남방동영은 공모펀드 RQFII 소진비율이 99.7%에 달했다.

홍콩의 한 RQFII 기관 A주 ETF펀드 매니저는 "H주에 대한 일부 A주 블루칩의 저평가와 함께 A증시가 역사적 저점이라는 인식이 팽배한데다 중국 정부의 경제부양과 개혁이 해외투자자들로 하여금 A주 투자 열기를 고조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 또다른 시장 분석가는 글로벌 해외자금이 A주 ETF로 유입되는 움직임에 대해 " 해외 자금이 중국 A주에 투자하는데 있어 RQFII  A주 ETF가  가장 매력적인 수단이라는 이유때문"이라고설명했다.  이 분석가는 이같은 글로벌 자금 흐름은 결국 해외 투자세력들이 중국 A증시 앞날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