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버튼 위치 등 새롭게 디자인 돼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아이폰6'의 이미지가 추가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러시아 판매업체인 펠드앤볼크(Feld&Volk)는 맥루머스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의 신형 아이폰 사진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들은 4.7인치 크기의 '아이폰6' 앞면과 측면, 그리고 뒷면 사진들이다.
출처=Feld & Volk |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6의 두께는 7mm로 전작인 5S의 7.6mm보다 더 얇아졌다.
그 외 전원버튼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스피커 구멍 모양도 새롭게 디자인됐다. 애플 로고가 있고 코너는 둥근 모양으로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스크래치를 줄일 수 있는 사파이어 강화 유리로 만들어졌다.
애플은 아이폰6의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내달 6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애플의 주가는 신형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중 100.88달러까지 상승, 주식분할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출처=Feld & Volk |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