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옐런, "고용시장 개선…But 통화정책 결정 복잡"(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내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심층적 논의 방증"

"고용 개선 빨라 조기 금리인상 가능"
"통화정책, 간단한 처방법 없어…대공황 이후 고용환경 큰 변화"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이것이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옐런 의장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심포지엄에서 배포한 연설문을 통해 "미국 경제가 대공황 이후 가장 크고 지속적인 실업의 영향에서 회복되면서 상당 수준의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개선은 고무적이지만 경기침체 이후 5년이 흐른 이후에도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만큼 피해가 깊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옐런 의장이 지난달 의회 증언 당시 사용했던 애매한 이중적 표현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만일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빠르게 오른다면 연준은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지만 진전이 없을 경우 저금리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문은 옐런 의장의 이날 발언은 연준이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지속해 온 금리를 언제 인상할 것인지에 대해 연준 내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많은 연준 위원들은 내년 중반까지 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업률 하락과 고용시장의 개선 지표들이 나타나면서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옐런 의장은 "연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고용시장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하면서도 실제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간단한 처방법은 없다"며 "통화정책은 결국 실용적인 방법으로 이뤄져야 하고 특정 지표나 모형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경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이해의 관점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옐런 의장은 현재로서 경제의 불황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제활동 참가율과 파트타임 고용, 인구학적 고용력, 임금 상승과 고용시장의 활력을 보여주는 전반적인 지표들의 변화 등이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상당 부분의 연구 결과 고용시장의 이러한 변수와 상황이 대공황 이후 변화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해 이러한 부분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