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기획재정부는 내달 총 6조700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고채 3년물은 1조7500억원, 5년물은 1조60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국고채 10년물은 1조8500억원,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7500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3400억원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하며 행사금리는 만기별로 경쟁입찰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를 적용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는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가 가능하며 이 역시 경재입찰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가 적용된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사별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 내에서 10년물 낙찰일에 인수가 가능하며 일반인은 925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 공고일로부터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교환은 500억원, 3000억원 규모로 총 2차례 실시 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