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이버는 동의의결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공익법인을 내달에 설립한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내달 공익법인을 정식 출범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인터넷 시장의 신속한 질서 회복과 새로운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자 국내 최초로 네이버와 다음에 동의의결제도를 적용하기로 확정했다.
동의의결제란 공정위가 직접 제재 여부를 결정하는 대신 사업자가 소비자 피해구제나 거래질서 개선 등의 시정방안을 내놓도록 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끌어내는 제도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