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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 호치민 통신] ETF 상장에 선택 폭 넓어진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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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베트남 최초 ETF 호치민 거래소에 상장

9월의 큰 폭 조정 후 기술적 반등과 개인들의 신용잔액 증가를 수반한 중소형주 매수세로 10일현재 베트남증시는 9월말 대비 3.16% 상승했습니다.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과 개인들의 신용축소물량의 출회가 지수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형주의 등락에 따라 지수가 변동하는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상승국면이 예상되지만, 이번의 조정국면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국내 ETF(코드명 E1VFVN30)가 지난 6일 호치민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VN30지수를 복제하는 ETF로서, 상장시 금액은 960만달러로 시장에 영향을 줄만큼 크지 않지만 베트남 최초의 국내 ETF이고, 새로운 투자상품이 시장에 도입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최대 증권사인 SSI의 자회사인 SSI-SCA(자산운용회사)도 530만달러를 공모 완료하고 하노이거래소에 상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증권위원회는 이외에도 현재 2개의 신규 ETF가 설립 준비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출시가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1VFVN30은 베트남 최대 운용사인 VietFund Management(VFM) 가 운용하며, VFM 은 향후 6개월 이내에 19~23.5백만달러로 그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고배당주, 중소형주 등 다양한 ETF 모델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1VFVN30은 VN30 종목을 그대로 복제하기 때문에 외국 운용사가 운용하는 ETF에 비해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일부 대형주를 편입할 수 있고, 외국인투자자도 매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국 ETF인 VNM ETF와 FTSE ETF는 유동성 문제 때문에 외국인투자한도 여유가 5% 미만인 종목을 편입하지 않고 있어 수익률이 베트남 지수를 추종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은행주(30%)를 제외한 각 종목의 외국인투자한도가 49%이므로, 베트남에서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 외국투자자가 가입하려면 그 펀드내의 외국인투자비율이 49% 미만이어야 하는 규정때문에 외국인의 투자가 제한됩니다. 하지만, VFMVN30은 펀드내 외국인투자비율과는 관계없이 외국인 매수가 가능하므로 향후 외국인의 투자참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상장되는 국내 ETF는 새로운 투자상품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지만, ETF를 포함한 펀드가 국내투자자에게는 낯선 투자상품이고, 최근 몇 년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투기성 종목투자를 즐겨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을 만족시킬 운용성과가 제시되어야 하고, 운용사의 ETF 운용능력이 시스템적으로 검증되어야 하는 등 시장에 정착하기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2015년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호치민거래소와 하노이거래소의 합병 이후에 도입예정인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과 함께 새로운 투자상품인 ETF의 출현은 투자자에게 투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베트남 주식시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광혁 피데스투자자문 호치민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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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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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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