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기준 15% 상승…자금 유입 기대감 영향
[뉴스핌=주명호 기자] 24일 중국증시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다음 주로 예정된 후강퉁 실시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번지면서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378포인트, 0.01% 하락한 2302.28로 마감했다.
앞서 후강통 실시시기에 대한 정확한 타임테이블이 없다는 홍콩거래소 CEO의 발언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수는 이번 주 동안 1.3% 후퇴했다.
하지만 3분기 기준으로는 후강퉁으로 전례없는 외인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15% 가량 전진했다.
홍콩증시와 대만증시도 이날 하락세를 보였다.
항셍지수는 78.16포인트, 0.33% 하락한 2만3255.02를 , 가권지수는 85.06포인트, 0.97% 내린 8646.01을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기업실적 개선에 홀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152.68엔, 1.01% 전진한 1만5291.64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9.98포인트, 0.81% 상승한 1242.32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