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용빈)는 한국서부발전과 8억원 규모의 군산발전처 종합방재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재난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처 미흡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기존 일반 재난상황실의 여건상 설비 상태나 이상 상황에 대한 정보의 실시간 전달이 어려워 새로운 재난상황실의 필요가 절실해졌다"며 "한국테크놀로지는 일반 재난상황실의 단점을 보완한 재난관리 통합상황실을 구축해 실시간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현, 초동 대처 능력 향상 및 체계적 상황 제어가 가능하도록 발전소 내 안전 및 시설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러지는 또 "이번 한국서부발전과 체결한 종합방재센터 구축 계약 외에도 주력사업인 석탄업그레이드사업의 석탄건조설비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추가로 국내외 발전사 및 해외 기업에도 상용화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