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중FTA] 중국시장 생활가전·의료기기 유망품목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급소비재 내수시장 진출 '날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중국 내수시장 공략이 중요해진 가운데 생활가전과 의료기기 등 고급소비재가 유망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수입관세는 10% 이상으로 높은 편이지만 대부분 '10년내 관세철폐(NT10)' 대상에 포함되어 FTA 효과를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두 자릿수 관세 대부분 10년내 철폐

(자료:산업통상자원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한중FTA 협상에서 생활가전 품목은 대부분 'NT10' 품목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대표적인 유망품목으로 진공청소기, 전기밥솥, 전자렌지, 전기담요 등을 꼽았다. 이들 품목들은 관세율이 10~16% 수준으로 10년내 관세가 철폐되면 우리기업 수출증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국 생활가전 시장은 스마트, 웰빙, 소형화 추세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한중FTA로 관세율이 인하되면 중국시장 점유율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생활가전 시장규모는 1조 380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8.8% 성장했다. 특히 믹서·착즙기의 경우 지난해 수출액이 8480만달러로 전년(2340만달러)보다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전기밥솥 시장규모도 지난해 85억 위안으로 2011년(68억 위안)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웰빙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주방가전을 비롯한 고급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 의료기기·생활용품도 FTA 효과 커
 
의료기기와 생활용품도 생활가전 못지 않게 유망한 품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세계2위 규모이나 다국적기업들이 시장의 약 80%를 선점하고 있다.

산업부는 의료기기 중에는 마사지기기(관세 15%)와 치과용 X레이 기기(관세 4%), 생활용품 중에는 면도날, 유아용 기저귀, 자동차·전자제품 필터 등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2120억 위안 규모로 2009년 이후 연평균 27%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6000억 위안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치과용 X레이 기기는 중국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품목으로 FTA로 인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중FTA로 인한 우리기업의 가격경쟁력 높아지면 중국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