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디스플레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4년11월28일 10:2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선엽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안전사업장 구축 활동을 협력사까지 대폭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는 2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우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해 안전관리에 대한 협력사의 관심을 높이고, 자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7일 파주 사업장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우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직후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앞줄 왼쪽부터 디엠에스 안성권 상무, 디엠에스 정현식 부장, 안전보건공단 협력지원팀 김용진 팀장,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 김민호 과장, LG디스플레이 산업안전담당 김진하 상무, LG디스플레이 SMS Task 박재규 차장.

LG디스플레이는 사내 공사업체, 사내 용역업체, 사외 협력사로 분야를 나누어 지난 10월 초부터 약 두 달 동안 장비, 물류, 건설 등 353개의 협력사로부터 우수사례를 접수 받았으며, 사고예방 및 건강증진의 효과성, 사례의 참신성 및 내용의 충실성, 적용 확대의 용이성 등에 대한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협력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안전관리 사례는 ▲머리부상 방지 캡 등 자체 안전용품개발 ▲자체 안전결의대회 및 비상사태 대비 훈련 실시 ▲행동안전관찰 프로그램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활동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사의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다.
 
이 날 열린 본선 대회에서 사외 협력사 부문의 동진쎄미켐, 사내 공사업체 부문의 에드워드 코리아, 사내 용역업체 부문의 스마트에이스가 각각 비상사태대응, 행동안전관찰 프로그램, 위험성 평가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심사위원으로 자사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협력지원팀장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공정성을 기했다. 특히 산재예방지도과에서는 정부의 협력사 안전관리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협력사의 안전관리 활동을 독려했다.
 
LG디스플레이 산업안전담당 김진하 상무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타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정부 정책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협력사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에는 자사나 협력사나 예외가 없는 것으로,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9월, 보다 체계적인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사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 파주와 구미 사업장에 설립한 안전체험관을 통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은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안전관리 우수 경진대회 결과다.

□ 대상 (3개社)
. 사외 협력사: 동진쎄미켐 (반도체 및 LCD용 재료업체)
. 사내 공사업체: 에드워드코리아 (진공 펌프 제조업체)
. 사내 용역업체: 스마트에이스 (케미칼 공급 시설 운영업체)

□ 우수상 (4개社)
. 사외 협력사: 희성전자 (LCD용 백라이트 제조업체)
. 사내 공사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및 액정 제조업체)
디엠에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 사내 용역업체: 벨라로지스 (물류 관리업체)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