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투자한 사업이 결실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5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장기간 준비하고 투자해온 신시장, 신제품, 시설 등을 발판으로 혁신적인 도약을 이루어 내자"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던 의미있던 한해였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일동제약은 2015년 경영지표를 'Value Up,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증대 등 3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기본기와 실행력, 그리고 조직 효율성 혁신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문화를 견고히 정착시키는 한편, 신약개발, 글로벌전략 등 중장기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비만치료제 벨빅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 그리고 글로벌은 물론 헬스케어, 위수탁사업 등 신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실행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