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7일 오후 강원도 홍천지역의 양덕원우체국과 홍천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강원지역 특성상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고 산악지역이 많아 우편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체국 직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체계에 따라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폰 판매나 우체국쇼핑을 통한 지역 특산물(홍천 한우, 잣, 옥수수 등) 판매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