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개인투자자, 연 3.4% 임대주택 리츠 투자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사, 개인 수수료 0원…발행금리로 개인에게 판매

이 기사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22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출고됐습니다.

[뉴스핌=우수연 기자] 국가에서 보증하는 임대주택 리츠에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이 지급 보증하고 연 3.4% 수준의 중위험·중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동화 채권에 투자하는 것.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공공임대리츠 3호(NHF제3호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의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직전영업일(27일)의 15년 만기 특수채(공사채 등) AAA등급의 민평수익률+0.5%p와 연 3.4% 중 높은 수익률로 책정된다. 판매주간사는 최근 시장금리가 낮아진 만큼 채권 만기수익률(발행금리)이 연 3.4%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상품의 구조를 살펴보면, 주택기금과 LH공사가 출자한 부동산 리츠가 NH투자증권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고 착공한 주택 임대료로 특수목적회사(SPC)에 대출을 갚아나가는 구조다. SPC는 임대 수익으로 받을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자산을 유동화시켜 ABS를 발행한다. 

임대주택리츠 p-ABS 발행 구조 <자료=국토교통부>
이 유동화채권(ABS)은 대한주택보증이 원리금을 보증해 신용등급이 AAA(sf)로 높은 편이며, 잔존만기는 13년 11개월이다. 판매는 발행일(28일)부터 NH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유동화채권은 국토교통부에서 저금리 시대에 개인들에게도 고수익의 안전한 투자대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공모가 결정됐기에 판매 증권사도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고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임대리츠 유동화 채권을 판매했지만 공공임대 사업이 국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형평성 문제를 고려해 국토부에서 개인들에게도 판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은 발행 당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나, 국가사업인 만큼 당사에서도 개인들에게 추가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했다"며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되니 청약보다는 증권사 상담을 통해 리스크를 체크하고 매수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임대리츠 유동화채권은 시행사의 신용을 보증하는 대한주택보증이 지급 불가를 선언하거나, 착공한 주택의 임대가 원활히 되지 않을 경우 신용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공공임대리츠가 건설하는 화성 동탄2, 파주 운정, 안성 아양,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지에 5005세대 주택 임대가 완전하지 않을 경우 LH공사에서 기준가격으로 매입하기로 확약돼있기 때문에 신용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미 지난해 공공임대리츠 1호와 2호의 차입금 중 3100억원을 유동화시켜 ABS로 발행한 바 있다. 2600억원 규모의 1호 ABS는 3.79%, 500억원 규모의 2호 ABS는 3.79%에 기관들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이번에 발행하는 공공임대리츠 3호 ABS는 총 2000억원 발행 예정이며 이중 1700억원은 기관에 나머지 200억원은 개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p-ABS의 개인 공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현재 추진중인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에도 (개인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