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식음료업계, 고객과 소통하는 '스킨십 마케팅'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고객과의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통해 제품 판매를 극대화하는 ‘스킨십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

스킨십 마케팅이란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판매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말한다.

5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의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하려는 ‘스킨십 마케팅’이 활발하다. 

띠아모코리아에서 주최한 홈바리스타 특강에 참여한 한 남성이 거품기를 사용해 우유 거품을 내고 있다.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은 쿠킹클래스를 통해 활발한 스킨십 마케팅을 선보인다. 백설요리원은 2013년부터 자사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요리 쿠킹클래스’와 ‘설날요리의 재탄생’을 주제로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7일에는 아이시안 블루베리를 활용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메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존쿡 델리미트는 지난 해 6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화목(火木)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목한 쿠킹클래스에서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하우스 메이드 델리미트를 주제로 다양한 델리미트와 이를 활용한 메뉴 제조법까지 배울 수 있다. 또 존쿡 델리미트는 이달부터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한 ‘후레쉬 소시지 클래스’를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와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 매달 다른 맛의 소시지를 만들 수 있다.

집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홈카페족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 관련 클래스도 다양화되고 있다.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사에서 판매하는 MD상품을 활용해 커피 제조법을 교육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상품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형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띠아모코리아는 최근 집에서도 고품격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홈바리스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띠아모커피’가 입점해있는 명지대학교 교직원들의 특별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띠아모코리아 본사 교육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에어로프레소, 모카포트 등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두추출도구 사용 방법에 대해 일대일로 교육을 마쳤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망고식스는 카페 업계 취업,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를 대상으로 커피 교실 1기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망고식스의 무료 커피 아카데미는 2월부터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과 이론 전 과정 교육비는 본사에서 지원한다. 커피 교실 2기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커피유통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지난 해 9월부터 전문 바리스타에게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커피 아카데미를 매월 개설하고 있다. 사이폰, 케멕스, 에어로프레스 등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열리는 3월 커피 아카데미에서는 집에서도 고가의 머신 없이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모카포트 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4일에 진행되는 3월 핸드드립 세미나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원두의 맛과 향미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도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는 이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내놓는 추세”라며 “이러한 스킨십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교육 과정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함으로써 제품 구매를 보다 쉽게 유도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