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문기업 이미지 맞아떨어져
[뉴스핌=추연숙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배우 이서진을 올해 캐리어에어컨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B2C 시장에서 1등 기업을 향한 의지와 B2B 전략을 표현하기 위해 친숙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글로벌 이미지의 배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친환경 소재의 예능프로그램인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이서진은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기업 비전을 에어컨 공조 기술을 통한 글로벌 빌딩 인더스트리얼 ‘BIS(Building & Industrial System)’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및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캐리어에어컨이 말하는 빌딩 인더스트리얼(BIS)은 캐리어에어컨만의 휴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HSES(Human Smart Energy Solutions)’를 통해 빌딩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세계 최초·최고 고효율 공조 시스템 기술력으로 빌딩 인더스트리얼(BIS) 전문 기업을 추구하는 캐리어에어컨 이미지와 많은 경험과 기술로 당당함이 묻어나는 배우 이서진의 이미지가 잘 부합돼 올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