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CJ대한통운(대표 손관수)은 국방부장관으로부터 '1사 1병영' 활동 관련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5일 정부수 육군종합보급창장이 회사를 방문해 손관수 대표에게 국방부 장관이 수여하는‘1사 1병영’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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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민-군 역량 교류와 유대 강화에 노력한 공로로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5일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 행사에서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왼쪽)와 정부수 육군종합보급창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
앞서 CJ대한통운과 육군종합보급창은 2012년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과 육군종합보급창은 대전 문평동 택배 메인허브터미널,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을 방문해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과 선진 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또한, 군수 관련 보직장교 및 군무원들을 대상으로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에서 물류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민-군 역량 교류와 유대 강화에 힘써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군 교류를 통해 국방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와 강한 육군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단순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