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미약품의 주가가 공격적인 연구개발(R&D)투자의 성가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 주식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대비 5500원(4.80%)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부터 R&D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란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양준엽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의 20%규모인 1525억원을 R&D투자비로 지출했다
"며 "LAPS 관련 바이오신약들은 최고의 글로벌 신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신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