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 위협하는 에너지독점과 부패, 결론은 뉴노멀
[뉴스핌=강소영 기자] 31일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영남권을 제외한 전 권역의 대기질이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내의 요인을 무시할 순 없지만, 최근 2년 우리나라의 잦은 스모그는 중국의 영향임을 부인할 수 없다. 중국도 심각한 스모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단기간에 해결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스모그는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중국 경제 고속발전 과정의 각종 부작용이 응축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CCTV 출신 기자 차이징(柴靜)이 중국의 스모그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돔 지붕 아래서(穹頂之下)'를 제작, 그 내용이 방영된 후 스모그 문제는 사회적으로 다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차이징의 '돔 지붕 아래서'를 기초로 중국 스모그의 발생 원인과 의미를 카드뉴스로 짚어본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