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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2분기도 불마켓, 다수기관 4500P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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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수혜주 인터넷 내수관련주 주목' 조언

[뉴스핌=조윤선 기자] 올 1분기 상하이종합지수가 15.87% 급등하며 4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 증권사들이 2분기 A증시 전망과 주목할 만한 업종 및 유망주를 추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 증권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증권사들이 대체로 2분기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장성국서(長城國瑞)증권의 경우 상하이종합지수가 4500포인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중국 증권사들은 대체로 2분기에 눈여겨 볼 만한 분야나 업종으로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 ▲부동산 ▲증권 ▲인터넷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테마주를 꼽았다.

<그래픽=송유미 기자>
◆발해증권, 정부 안정성장 정책 수혜주에 주목

발해(渤海)증권은 2분기에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한 단계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며, 중국 정부의 경제 안정성장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수자원 관리, 부동산 관련 종목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미국 달러 강세 추세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비철금속과 양호한 1분기 실적이 예상되는 증권 종목을 눈여겨 볼 만한 분야로 추천했고, 양회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 될 중앙 및 지방 국유기업 개혁과 관련한 종목에도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소형주, 특히 차스닥(중국판 나스닥)의 경우 주가 버블이 우려된다며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은국제, 정부 정책 추진 속도에 주목

중은국제(中銀國際)증권은 정부 정책 이행 속도가 시장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근 증시가 달아오르는 것은 정책 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초반에 정책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되나, 후반부로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관측을 제시했다. 정부 정책 시행이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변수가 발생할 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2분기 상하이종합지수는 3300선에서 41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은국제증권은 국유기업 개혁 테마주를 올 한해 주목할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일대일로와 징진이(베이징·톈진·허베이) 도시권 프로젝트 등 정부 대형 프로젝트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을 제안했고, 장기적으로 전통 산업과 인터넷의 융합을 뜻하는 '인터넷 플러스'와 스마트 설비, 정보보안, 신에너지 자동차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성국서, 2분기 불마켓 지속 최대 4500P 전망

장성국서증권은 4월에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중소기업 위주의 중소판(中小板) 상장사들의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들 실적 우수 중소기업 중, 앞서 주가가 지나치게 오른 종목은 주가 버블 우려가 있다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2분기에도 불마켓 장세는 지속될 것이며 상하이, 선전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분기 상하이종합지수는 3600~4500선, 차스닥 지수는 2100~2500선에서 등락할 것이란 관측을 제시했다. 2분기에는 차스닥보다 상하이종합지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점쳤다.

2분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으로는 증권, 항운, 희소금속, 화학섬유, 전력, 금속제품, 인프라 건설, 고저압 전기설비, 환경 등을 추천했다.

◆애건증권, '인터넷 플러스' 미래 성장주로 주목

애건(愛建)증권은 2분기 구조조정과 혁신, 에너지 절약 및 환경산업, 개혁 심화, 인프라 건설과 관련 분야에 투자 기회가 숨어있다고 진단했다.

정부 개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부동산, 의료서비스, 원자력, 환경, 보험, 증권 등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고, 성장주로 인터넷 플러스 테마주를 꼽았다.

이에 따라 구체적으로 인터넷과 관련한 종목, 국유기업 개혁, 전력 개혁, 일대일로 테마주, 자유무역지대(FTZ) 테마주, 징진이 도시권 프로젝트 및 장강(長江) 경제벨트 테마주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400~40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천재증권, A증시 안정적 상승구간 진입

천재(川財)증권은 2분기에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가 안정적인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며, 차스닥은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투자전략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규제 완화 기조를 취하고 있는 부동산과 부동산 소비 진작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가전 업종을 눈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또한 구조전환, 업그레이드와 관련한 환경, 국유기업 개혁, 제조업 성장 전략인 '중국판 인더스트리 4.0', 인터넷 금융과 관련한 A증시 테마주에 기회가 숨어있다고 진단했다.

◆동오증권, 2분기 시장 과열에 주의

동오(東吳)증권은 2분기 상하이종합지수가 4000선을 돌파, 심지어 그 이상도 갈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2분기 메인보드가 사상 최고점을 찍은 후, 한 차례의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동오증권은 2분기에 시장 과열 리스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급등하고 있는 인터넷 등 성장주의 버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는 반면, 실적이 예상치 보다 낮은 차스닥 상장사는 주가가 급락할 우려가 있다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화융증권, 2분기 완만한 불마켓 장세 지속

화융(華融)증권은 2분기에도 A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며, 완만한 불마켓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보장기금의 증시 유입과 개인투자자들의 증시 투자가 이어질 것이며,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시행 임박과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자본시장 개혁 가속화에 따라 해외자본의 A증시 유입이 꾸준할 것이란 관측이다.

2분기 유망 업종으로는 은행과 부동산, 건축 등을 꼽았고, 유망 테마주로는 인터넷 플러스, 일대일로, 징진이 도시권 프로젝트 관련 종목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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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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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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