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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성장사수 총력, 연기금 지방투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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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용 효율 제고, 실물 지원강화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정부가 사회보장기금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잠자는 재정자금을 총동원하는 7%대 성장률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중국 뉴스포털 텐센트재경(騰訊財經 http://finance.qq.com/)은 1일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장기간 쓰이지 않고 묶여있는 유휴 재정 자금을 경제성장 지원에 활용하고, 전자상거래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사회보장기금의 투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이 의결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중국 경제성장이 작년보다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안정성장 지원 정책이 올해 7% 안팎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사수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국 거시경제정보망연구부 연구원 리나(李娜)는 "올해들어 경제 하강 압력이 커지고 내·외수가 부진하며 생산과잉 해소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어 안정성장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국의 이같은 정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

<출처=차이나투데이(今日中國)>
◆사회보장기금  中 경제 아킬레스건 지방부채 부담 경감

1일 국무원이 제시한 안정성장 정책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사회보장기금의 투자범위 확대다. 국무원은 사회보장기금의 채권 투자 범위를 지방정부 채권으로 확대, 지방채와 회사채 투자비율을 기존의 10%에서 20%로 상향조정했다.

또한 기금이 직접 지분투자 할 수 있는 대상이 이전에는 중앙관리기업의 일부 개혁 시범 프로젝트에 국한되었지만, 앞으로는 중앙기업과 그 자회사, 지방의 핵심 경쟁력을 갖춘 기업 및 우수 민영기업으로 확대된다.

기금의 신탁대출 투자 비율 상한선도 종전 5%에서 10%로 올려, 보장형 주택(저가형 서민 임대주택)과 도시 인프라 시설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확대했다. 또 사회보장기금이 은행간 예금증서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완화했다.

국무원은 "사회보장기금은 민생보장을 위한 중요한 자금원"이라며 "적절히 기금의 투자 범위를 확대해 리스크를 분산, 투자수익을 높이고 안정성을 보장하며 기금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이 경제발전과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이라며 그 취지를 강조했다.

이같은 목적 외에도 전문가들은 사회보장기금의 투자 범위 확대가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되는 지방정부 부채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우한(武漢)과학기술대학 금융증권연구소 소장 둥덩신(董登新)은 "현재 주식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경제 둔화세 지속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향후 일정기간 정부의 정책 초점이 안정성장에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구조전환 추진 난이도가 높아지고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보장기금 투자 범위 확대가 투자 루트를 넓혀 리스크를 분산하고, 도시 인프라 건설과 중앙 및 민영기업으로까지 지분투자를 확대해 안정성장과 구조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란 설명이다.

민생(民生)증권은 2분기에 지방채 만기가 집중되어 있고, 경제 둔화와 부동산 침체 속에서 재정수입은 더욱 빠듯해 질 것이라며, 사회보장기금의 지방채 투자가 지방정부 부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재정 효율 제고, 전자상거래 신성장 동력으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정부 재정자금 관리의 개혁과 개선도 강조됐다. 잠자고 있는 유휴 재정 자금이 시급한 분야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자금 이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정부가 사용하지 않은 재정자금이 1조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6%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이 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다면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4%를 웃돌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원인에 대해 베이징(北京)대학 경제연구센터 상무부주임 쑤젠(蘇劍)은 "지방정부의 부정부패와 직무 유기로 정부의 재정 시스템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은 탓"이라며 "안정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재정정책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포커스가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또 안정성장 실현을 위해 전자상거래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무원 회의는 "전자상거래 등 신흥 서비스업 육성은 ‘인터넷 플러스’ 액션플랜의 중요한 내용으로, 전통산업과 신흥산업의 융합 발전 촉진∙유통비용 절감∙창업장려 및 취업 확대∙소비 진작∙민생 개선∙금융활력 증대 등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정부관리 및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전자상거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증권은 이러한 정부의 조치가 '향후 경제성장을 부동산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령화 가속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 수요 감소, 넘쳐나는 부동산 재고와 연관 산업 생산과잉 문제로 부동산은 더이상 중국 경제를 견인할 동력을 상실했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을 대신해 전통 산업과 인터넷의 융합인 인터넷 플러스, 중국 제조강국의 비전인 '중국제조 2025', 환경산업, 전자상거래가 미래의 중국 경제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회보장기금 자본시장 '활력소'

사회보장기금의 투자 범위 확대는 A증시에도 이로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사회보장기금의 증시 투자에 대해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A증시는 사회보장기금의 중요한 투자 영역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또한 투자 루트가 확장되면서 사회보장기금이 채권시장이나 증시, 은행간 시장에 유동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A증시는 이미 사회보장기금의 중요한 투자 수단이 됐다. 중국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에 따르면, 1일 기준 A증시 상장사 중 사회보장기금이 10대 주주안에 올라있는 상장사는 347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상장사는 대부분 금융, 부동산, 화학공업, 바이오제약, 전기설비, 기계장비, 인터넷 등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사회보장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은 중국은행(中國銀行)으로, 전국사회보장기금 108조합이 2014년 4분기에 2억1000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중신증권(中信證券) 지분 2억600만주도 순매입했다.

이밖에 완커A(萬科A), 쑤닝윈상(蘇寧雲商), 소상품성(小商品城), 남방항공(南方航空), 바오리디찬(保利地產), 중티찬예(中體產業), 중국인수(中國人壽), 국금증권(國金證券) 등 50개에 육박하는 A주 상장사 지분을 모두 1000만주 이상씩 순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사회보장기금이 인터넷, 부동산 규제 완화, 스포츠 산업 육성 등등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A증시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텐센트재경=뉴스핌특약]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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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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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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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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