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남현 기자]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당분간 안심전환대출 용도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5월 발행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관련 MBS발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10년물 이상 장기물 비중은 30~40%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나흘만에 한도 20조원을 모두 소진한 안심전환대출 추가 판매가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 농협본사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안심전환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23일 주금공과 채권시장에 따르면 주금공이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을 다음달 12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내달 8일을 시작으로 사실상 매주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입찰 물량은 3조~4조원선으로 예정하고 있다. 2회차 입찰과 발행은 각각 다음달 18일과 20일로 잡혔다.
입찰이 진행되면서 관련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안심전환대출 취급 은행에서 주금공에 넘기는 물량에 따라 매회 MBS 입찰물량을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주금공은 매회 입찰물량을 5조원±1조~2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수의 주금공 관계자들은 “당분간 안심전환대출용 MBS만 발행할 계획이다. 5월에는 사실상 매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가급적이면 6월 말까지 안심전환대출용 MBS 발행을 끝낼 방침”이라며 “취급 은행들에서 들어오는 양수물량에 따라 매회 (MBS 발행) 물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물 이상 발행 비중은 확정된게 없다는 입장이다. 이달 말까지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30~40%선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선 주금공 관계자들은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이달 말쯤 결정할 방침”이라면서도 “매회 (종목별) 비중은 양수물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금공은 지난 17일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방식을 확정하고 만기 1·2·3·5·7년물은 ‘비경쟁 지분매각’방식에 따라 만기 10·15·20년물은 ‘선경쟁 후비경쟁 지분매각’방식에 따라 각각 매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10년물 이상 발행금리는 기존 MBS 입찰방식과 동일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결정하되 발행 스프레드에 상한을 두기로 했었다.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2026-04-14 17:23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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