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터키의 스테인리스 생산법인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23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5일 터키의 냉연 생산법인인 'POSCO ASSAN TST'에 들러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생산법인은 지난해 공장 가동 이후 7개월 만에 첫 흑자를 달성하고 최근 다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권오준 회장이 4월 15일 터키 POSCO ASSAN TST를 찾아 공장을 둘러보고,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
이어 열린 직원 간담회에서 권 회장은 "우수한 현지 직원들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포스코인으로서 철강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다는 포스코의 창업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포스코 정신과 가치를 업무 수행에서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