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검찰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빚고 있는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에 들어갔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수사전담팀(부장검사 김종범)은 지난 8일 내츄럴엔도텍 관계자 3명을 소환해 충북 영농조합 등에서 백수오를 구입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내츄럴엔도텍이 사용한 백수오가 재배된 방법과 공급된 유통경로 등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러한 조사를 통해 백수오와 모양이 비슷한 이엽우피소가 섞이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