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회의서 최종합의 나오긴 어려울 듯"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이 그리스의 우발적 국가부도(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 <출처=위키피디아> |
오는 11일 열릴 유로그룹 재무장관 회의에 앞서 가진 이날 인터뷰에서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에 대한 새로운 지원에 관해 국제채권단과의 확실한 합의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쇼이블레 장관은 독일이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