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달러 뜬다' 이구동성..반전 시간문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달러 패러티 여전히 유효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3주 사이 달러화의 약세 흐름이 두드러지지만 중장기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것이 월가 투자은행(IB) 업계의 중론이다.

특히 유로/달러가 최근 강하게 반등했지만 패러티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주장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가 6월에서 9월로 늦춰졌지만 궁극적으로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방향이 엇갈릴 것이라는 얘기다.

달러화[출처=블룸버그통신]
 13일(현지시각) 달러 인덱스는 소매판매 부진으로 인해 장중 1% 이상 하락, 93.46까지 밀리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월가 투자가들의 달러화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이날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런던에서 주최한 투자 컨퍼런스에서 투자가들은 달러화 강세론에 입을 모았다.

핌코는 앞으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10% 상승 여지를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달러화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3~4년을 주기로 한 상승기에 20~30%에 이르는 평가절상을 이뤘고, 이를 감안할 때 앞으로 10%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핌코의 미히르 워라 최고투자책임자는 “유로/달러 환율의 패러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달러/엔은 125엔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크 헤펠레 최고투자책임자 역시 유로화의 최근 상승은 단기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중장기 추세는 하락이라는 얘기다. 그는 유로/달러가 앞으로 6개월 이내에 1.08달러까지 밀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UBS 웰스 매니지먼트는 유로화에 대한 포지션을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수정했다. 유로존의 경기 회복과 미국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 등 최근 변화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아르테미스의 코맥 웰든 펀드매니저는 “올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이 때문에 달러화가 20% 뛰는 이른바 ‘달러 쇼크’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폭에 따라 달러화의 상승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다만, 유로화에 대해 달러화의 강세가 확실시되지만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도이체은행의 도미니크 콘스탐 애널리스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 매입을 지속하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면 달러화가 상승 탄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지난 3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100을 돌파했으나 3월 고용 지표를 포함한 미국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가 한풀 꺾이면서 지수는 94 내외로 밀렸다.

연초 1.05달러까지 밀렸던 유로/달러는 최근 1.1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달러/엔은 119엔까지 밀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