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차이나투어링카 챔피언십, 이하 CTCC)에 공식 타이어로 참가, 전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CTCC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장을 개방하는 `피트워크`(Pit Walk) 장면.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CTCC의 공식 타이어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을 통해 2016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공식타이어로 재선정되어 대회 전 차량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게 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CTCC는 모터스포츠의 태동기를 맞은 중국 시장에서 중국FASC(중국자동차경주협회)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공인을 받은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매년 1만 여명이 방문한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