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31일·청계천 28일까지…10만명 관람 예상
[뉴스핌=추연숙 기자] LG전자와 서울시민청이 ‘서울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사진전’을 진행한다. ‘리포토그래피’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을 말한다.
서울 청계천 광교에서는 28일까지, 중구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LG전자가 서울시민청과 공동 기획해 LG G4로 찍은 서울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은 사진가 김주원 씨가 청계천의 1965년과 함께 현재를 담은 작품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서울시민청과 공동 기획해, LG G4 카메라로 광화문, 청계천, 독립문 등 서울의 주요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냈다.
사진전문가 그룹 ‘ZAKO’의 사진가 5명이 작업에 참가했다. 현재 서울시민청과 청계천에서 각각 53점,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가 자체 집계한 결과, 일 평균 방문객 수는 1만5000명에 달한다. 오는 31일까지 약 10만명의 서울시민이 LG G4로 촬영한 작품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청계천 광교에 있는‘서울 리포토그래피 사진전’ 행사장 <사진제공=LG전자> |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