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건설업계, 메르스 공포…분양 차질 빚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메르스 확산 고비 '촉각'

[뉴스핌=최주은 기자] 메르스 확산 우려가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불어 닥쳤다. 

이주 들어 메르스 감염 우려로 인해 견본주택 개관과 이에 따른 청약일정을 연기한 사업장이 늘고 있다. 또 아직 분양 일정을 바꾸지 않은 건설사들도 메르스 확산 추세에 따라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사업장이 있는 GS건설은 해당 사업장의 분양 일정을 잠정 미뤘다.  

GS건설은 오는 12일 개관 예정이었던 부천 옥길지구 견본주택 개관을 늦추기로 했다.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의 고비로 꼽히는 만큼 이번 주 개관을 피한다는 게 GS건설의 판단이다. 이와 함께 다음주로 예정됐던 청약 접수도 함께 연기한다. GS건설은 이달 6곳에서 495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었다. 

다만 메르스 확산 진원지인 경기도 평택 분양 단지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에 대해서는 일단 분양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주 이후 분양 예정인만큼 메르스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해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견본주택 개장이 이번 주인 사업장 분양 일정만 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e편한세상 영랑호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다른 주요 건설사도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분양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당장 이번 주 분양 일정이 없는 사업장은 일정대로 분양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는 12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메르스 확산 추이에 따라 개관이 미뤄질 수도 있다”며 “인허가 문제와 같은 사업적인 요소가 있는 곳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장은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마포, 경기 성남을 비롯해 경남 거제 등 총 8곳에 9826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는 경기 성남과 용인, 경남 거제 3곳을 분양한다.

메르스 여파에도 일부 건설사는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7월과 8월은 장마철과 휴가철이 겹치는 본격적인 비수기인 만큼 이를 피하기 위해서다. 

대림산업은 이번 주 강원도 삼척에 723가구, 이달 중 광교신도시에 259가구를 분양한다. 회사 측은 예정대로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이외 포스코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과 광교신도시를 포함해 총 3곳 사업장에서 1239가구를 분양한다. 분양 승인과 같은 사업적 요인으로 3곳 중 2곳은 일정 연기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형건설사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SK건설은 6월 분양 계획이 없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으로 건설사들이 불가피하게 분양 일정을 조정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장마와 폭염, 휴가철로 이어지는 7~8월 비수기를 피하기 위해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