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은국회보고] ① 메르스 피해 中企 금융중개지원대출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금융안정에 더욱 유의..내년부터 적용할 물가안정목표 준비중

[뉴스핌=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메르스 사태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조원이던 대출한도를 증액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향후 통화정책도 성장세 회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완화기조를 유지하되 금융안정에 더욱 유의하면서 운용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총 네 번의 금리인하가 있었고, 그 첫 번째 인하였던 지난해 8월부터 금통위가 가계부채 문제를 우려했다는 점에서 금융안정에 얼마만큼의 방점이 찍힐지는 지켜볼 일이다.

한은이 17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향후 통화신용정책을 이같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가계부채 증가세,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한국은행>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이 주로 서비스산업”이라며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경기 타격업종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다. 좀 더 파악해서 필요할 경우 곧바로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도 “현재 검토중으로 조만간 대책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내에 발표할 계획”이라며 “방안은 여러 가지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두 번째 금통위가 열리는 25일 관련 방안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는 20조원이다. 프로그램별로는 기술형창업지원 5조원, 무역금융지원 1조5000억원, 영세자영업자지원 5000억원, 설비투자지원 7조원, 지방중소기업지원 5조9000억원, 한도유보분 1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출실적은 5월말 현재 13조672억원을 기록, 1994년 3월 통계작성이후 5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중이다.

한은은 지난 11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1.50%로 결정한 바 있다. 자료에서는 이와 관련해 수출부진과 메르스 사태 영향으로 성장경로의 하방리스크가 증대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주열 총재도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와 똑같은 말로 금리인하를 설명한 바 있다.

실제 통관기준 수출이 올들어 5개월연속 마이너스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5월에는 10.9%나 하락, 2009년 8월 -20.9% 이후 5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금리인하에 따른 가계부채 우려도 한층 커졌다. 지난주 금통위 기자회견에서도 이례적으로 금통위원들의 견해라며 “추가 인하는 가계부채 확대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책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었다.

다만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2.25%로 25bp 인하했던 당시부터 금통위가 가계부채 문제를 우려해온 바 있다. 당시 통화정책방향문구에 ‘가계부채 동향을 비롯하여 앞으로 입수되는 경제지표의 움직임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가계부채를 언급했었다.

한은은 이밖에도 내년이후 적용할 새로운 물가안정목표를 설정, 공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플레이션 환경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목표수준, 적용시계, 대상지표 등에 관한 최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아직 검토중으로 결정된게 없어 답변할 만한 사항이 없다”며 “한은안이 결정돼도 정부와의 협의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남현 기자 (kimnh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