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스파크, 가격인하 '통했다'…사전계약 2500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日 평균 350대 계약…구모델 대비 62%↑

[뉴스핌=송주오 기자] 신형 스파크의 초기 반응이 뜨겁다. 사전계약 일주일여만에 2500대 가량 판매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가격인하와 성능개선이 시장에서 통했다는 분석이다.

1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사전계약대수는 2500대 가량으로 확인됐다. 영업일수 7일만에 이뤄낸 성과다.

한국지엠은 다음 달 초 신형 스파크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형 스파크는 1.0ℓ SGE 에코텍(Ecotec) 엔진과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출력 75마력, 최대 토크 9.7kg.m의 성능을 뽐낸다.

또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지원하며 열선 스티어링 휠과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시동 버튼 등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하고 있다.

한국지엠,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신형 스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다. 자동변속기(C-TECH) 기준 가격은 ▲밴모델 1178만원 ▲LS 1199만원 ▲LT 1299만원 ▲LT+ 1372만원이다. 최상위 트림인 LTZ는 1499만원이다.

특히 판매 비중이 높은 주력 모델(LT, LT+)의 가격이 이전 모델 대비 각 23만원과 9만원(C-TECH 적용 기준) 내렸다.

가격 인하는 판매로 이어졌다. 하루 평균 350여대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 이는 기존 모델(하루 평균 216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한달로 환산하면 7000대 이상도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신형 스파크를 출시하면서 내부적으로 세웠던 목표 판매량 7000~8000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경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차 모닝의 월 평균 판매량(7100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한국지엠은 고무된 상황이다. 한국지엠의 한 관계자는 "사전계약이 하루 평균 300여대로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가격 인하 등의 효과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가격 인하와 상품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사전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형 스파크의 가격인하는 이전 모델의 실패에서 배운 교훈이다. 올 1월 2015년형 스파크를 출시하면서 한국지엠은 트림별로 평균 70만원을 인상했다. C-TECH 변속기의 전 모델 적용 등에 따른 것이었지만 현실은 냉담했다. 

지난 1월 5228대 팔렸던 스파크는 2월 들어 2978대로 절반가량 급감했다. 3월 이후 4400대 안팎의 판매량으로 회복됐지만 무이자 할부 등 프로모션의 효과로 버틴 것이다. 이마저도 전년대비 마이너스 판매량이었다.

가격인하는 이런 배경 속에서 나온 결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수십만원의 가격인하는 경차 부문에서는 엄청난 것"이라면서 "그만큼 판매가 절실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경차 소비자층은 가격에 특히 민감하다"면서 "가격인하는 결국 이런 소비자층에게 강력하게 어필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