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팔색조 쏘나타·테크닉의 K5…TV광고 차별화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악의 상황 극복한 K5..쏘나타, 롤러코스트 보다 빨라 60번 재촬영

[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자동차 2016년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서로 다른 콘셉트의 TV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쏘나타는 7가지 라인업을 강조한 반면, 신형 K5는 질주하는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한 것이다.

특히 신형 K5 광고는 ‘응답하라 1994, 아빠 어디가, 삼시세끼’등 30대층을 겨냥해 제작, 힐링을 원하는 현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했다.

신형 K5 ‘비상’ TV광고는 유튜브 게시 17일만에 조회수를 5만회 돌파했다. 유튜브 화면 캡쳐
13일 현대·기아차와 유튜브에 따르면 신형 K5 ‘비상(飛上)’ TV광고는 유튜브 조회수를 5만회 돌파하며 신형 K5 흥행 조짐을 에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게시 후 17일만에 이뤄졌다.

 ◆ 신형 K5 광고, 사막에서 30시간 촬영 

신형 K5 광고의 핵심 타킷은 30대층이다.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질주하는 신형 K5의 모습을 통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콘셉트를 잡은 것이다.

이를 위해 광고 촬영지는 미국 듀몬듄(Dumont Dunes)으로 정했다. LA로부터 6시간 거리의 사막이다. 얼마나 더운지 주변에 베이커(Baker)라고 불리는 지역이 있을 정도다. 90년대 중반엔 섭씨 52℃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금도 새벽 4시에 해가 뜨자마자 섭씨 43℃까지 치솟아 최악의 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LA에서 오랫동안 자동차 촬영해 온 전문 스텝조차 신형 K5 광고 스토리를 보고 고개를 저었다. 돌과 모레만 있는 사막에서 신차를 촬영하기엔 위험 요소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대성공. 촬영차로 활용된 신형 K5 SX 2.0 터보는 촬영 이틀 동안 30시간 넘도록 모레 주행과 수십번의 드리프트를 소화해냈다. 촬영팀과 현장에 자리한 자동차 전문가들도 혹독한 환경을 극복한 신형 K5 내구성에 연신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K5는 일평균 500여대씩 계약 중이다. 현재 7000여대 계약됐다. 신형 K5는 오는 15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 롤러코스트보다 1.6 가솔린 터보가 빨라? 재촬영만 ‘60번’

쏘나타 광고는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시, 930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쳐
광고에서 단 한 대의 차가 등장하는 신형 K5와 달리 쏘나타는 7가지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1.7 디젤 및 1.6 가솔린 터보 등 7가지 엔진 라인업을 동시에 내세워 ‘팔색조’ 매력을 내세운 것이다.

쏘나타의 광고 촬영도 미국의 LA다. 전 세계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번 쯤은 타봐야 한다는 식스플래그-매직마운틴의 롤러코스트가 있는 곳이다.

쏘나타 광고 첫 화면에서 형형색색의 조명들과 발랄한 왈츠가 나온다. 곧이어 솟구치는 엔진의 폭발 행정이 서커스단의 ‘불쇼’로 변하자, 쏘나타가 급가속을 시작한다. 

왈츠가 다이내믹한 주행 장면으로 반전되며 쏘나타와 롤러코스트가 나란히 달린다.

이 과정에서 롤러코스트가 쏘나타 1.6 가솔린 터보를 따라가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롤러코스트의 속도가 쏘나타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숙련된 드라이버의 속도 조절을 통해 해당 장면을 60번 이상 촬영했다.

쏘나타 광고는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시, 930회의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형 K5 광고 조회수와 비교하면 50배 적은 만큼, 광고 주목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쏘나타가 항상 새로움과 설레임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 새로운 30년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결정체로 이뤄진 7개의 다양한 엔진과 다양성을 놀이공원을 빗대어 표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