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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익률 상승 여력 높아, 중국 19% 상승 저력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1일 오전 4시13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 됐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주 구글의 폭등과 나스닥 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이 투자자들 사이에 강세장 신호가 아니라 적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버블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든 것은 물론이고 그 밖에 악재가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일본 증시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상대적인 저평가 매력이 작지 않은 데다 블루칩 기업들이 혁신을 통한 가치 상승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증시의 급등 가능성을 제기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증시 지표[출처=AP/뉴시스]
뉴욕증시의 대표적인 리스크 요인은 IT 섹터의 밸류에이션이다. 나스닥 지수는 올들어 10% 급등했다. 이는 S&P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가 2~3% 오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및 경착륙 리스크 역시 뉴욕증시의 상승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은 올해 상반기 7.0%의 성장을 기록했고, 내년 성장률은 6.5%로 후퇴할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증시의 급락을 가까스로 진정시켰지만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고, 주가 하락이 재개될 경우 실물경기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 키 프라이빗 뱅크는 20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움직임에 따른 달러화 상승 역시 상장 기업들의 수익성을 훼손하는 한편 주가에 하락 압박을 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항공사 보잉부터 제넌럴 일렉트릭(GE)과 IBM 등 미국 간판급 기업들이 달러화 상승에 따른 해외 실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또 연준의 금리인상은 기업 수익성을 저해할 뿐 아니라 미국 경제의 성장 기조를 꺾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국과 유럽의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곳은 일본과 중국이다. 미국 투자매체 배런스는 히타치와 NTT, 도요타 등 핵심 기업들이 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앞으로 30% 내외의 주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니를 포함한 일본 기업들의 이익률 상승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7%를 기록해 전년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데 이어 올해 8%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미국 기업에 비해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주요인은 과도한 리서치 비용이다. 주요 기업들은 비용 구조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사실 일본 증시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미국에 비해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0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P500 지수의 밸류에이션인 18배를 웃도는 수치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도 닛케이255 평균주가가 19%로 같은 기간 3% 선에 그친 S&P500 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일본 기업의 이익 증가 속도가 미국을 크게 앞지르고 있어 전통적인 잣대로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배런스는 강조했다.

중국 증시에 적극 베팅해야 할 시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최악의 상황이 지났고, 반등을 겨냥해 새로운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얘기다.

도이체방크는 중국 증시가 앞으로 19%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항셍중국기업지수가 연말 1만40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도이체방크는 세 가지 주가 상승 촉매제를 제시했다. 올해 4분기 GDP 성장률이 7.2%로 상승, 연간 기준으로 볼 때 상저하고의 흐름을 연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으로 경기 부양책이 더욱 강화되면서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도이체방크는 예상했다.

여기에 부동산 매매가 활기를 되찾으면서 전반적인 가격이 상승 추이를 탈 것으로 보이며, 인프라 투자 증가 역시 하반기 경기 부양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이와 함께 기업 이익 성장 가속도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주가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기업 이익 증가율이 1%로 후퇴했지만 내년 4.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MSCI 차이나 지수가 9.9배에 거래되는 등 선진국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가 상승을 점칠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는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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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한 36.9%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오른 36.9%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p) 오른 36.9%였다. 부정평가는 60.1%로 전주대비 2.2%p 하락했고, '잘 모름'은 3.0%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8월 4주차(38.9%)에서 30%대에 진입한 이후 이번 조사까지 30%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한·독 정상회담 외교 성과와 경상수지 흑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한 내수 활성화 정책 등 경제 지표 개선에 더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가 긍정평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29∼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3%, 국민의힘이 40.2%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3%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4%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과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정부 여당의 정책적 행보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수도권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탄핵 공세와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 공방 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사법부 논란 등 정쟁 심화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대 이상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져 지지율이 하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조사에서 전주 대비 1.4%p 오른 8.1%를 기록, 2024년 11월 1주차(9.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개혁신당은 2.0%,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6%, 무당층은 8.6%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3.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0%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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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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