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이 눈물연기로 광희를 속였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1박2일' 정준영이 눈물 연기로 광희를 속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주군으로 휴양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우느냐"는 질문을 빠른 시간에 받아내야 했다.
정준영은 광희에게 전화를 걸어 단 10초만에 "울어?"라는 소리를 이끌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나 밖이야. 무슨 일이야. 왜 울어"라고 속사포로 쏟아냈고, 정준영은 원하는 대답을 듣자마자 "끊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광희는 '1박2일' 촬영임을 알고 안도했고 이어 "멘트를 뭐라도 이끌어내야 할 것 아니냐"며 발끈했다. 또 광희는 "정준영이 돈 필요한 줄 알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영에 앞서 김종민은 로이킴에게 전화를 걸어 53초만에 미션에 성공했다. 로이킴은 "여자한테 차였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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