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두산은 지난해보다 500원 증가한 주당 4500원 수준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종가(9만1500원) 기준 시가 배당률 약 4.9% 수준이며, 최종 배당금은 2016년 초 이사회 및 정기주총 승인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동사는 2008년 1000원 배당을 실시한 이후로 꾸준히 배당을 늘려가고 있으며 올해 연간 실적 전망과 자금계획 등을 감안해 배당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