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중국에서 애플의 성장세기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출처=AP/뉴시스> |
이어 "최근 몇 주간 아이폰 성장세에는 속도가 붙었으며 지난 2주간 중국 앱스토어의 실적은 올해 들어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향후 중국 매출 성장세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쿡 CEO는 "나는 미래에 대해 예측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번 분기 현재까지 실적은 안심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의 성장 기회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쿡 CEO는 "중국 시장은 롱텀에볼루션(LTE) 비중이 굉장히 낮고 향후 몇 년간 중산층의 성장이 대단할 것이기 때문에 장기 관점에서 여전히 유례없는 기회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애플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4.57% 하락한 100.93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