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증시, 매수 신호? "아직 과매도 국면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트 분석 상 추가 조정 가능성 남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뉴욕 증시가 일 주일 넘는 가파른 매도세를 연출한 탓에 이제는 바닥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직은 베팅하기 이른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26일(현지시각) 미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기술적 차트 분석 상 뉴욕 증시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뉴욕 증시에서 현재 200일 평균선 위에 거래되고 있는 종목은 전체의 약 15% 정도다.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2002년과 2008년 약세장과 비교하면 그리 낮다고 볼 수 없으며 2011년 조정장에서도 해당 비중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었다.

게다가 앞서 다우지수가 일시 1000포인트 떨어져 다소 왜곡이 있을 수는 있지만 26일 오후 기준으로 52주 신저점 기록한 종목수가 223종목에 그쳐 절대 많은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일단 이 두 가지 기준으로 보면 뉴욕 증시가 크게 밀렸다고 할 수 없다는 주장이 성립된다.

나아가 배런스는 S&P500지수 장기 차트 상으로 볼 때 상대강도지수(RSI)가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현재 장세가 매우 취약한 수준이라는 것을 보여주지만, 완전히 극단적인 과매도 신호(25%미만)를 보이고 있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S&P500지수 장기 차트(주봉) <출처=배런스온라인>

또 매수 신호를 보내는 종목 비중을 나타내는 BPI(Bullish Percent Index)도 30% 정도로 1998년과 2011년 조정장과 비교하면 절대 낮은 수준이 아니며, 다시 말해 투자여건이 양호한 주식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존스 트레이딩 수석 시장전략가 마이클 오루크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 수준까지 갔다고는 할 수 없다"며 "단지 비싸지 않은 수준일 뿐"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수요 둔화와 유가 하락, 달러 강세 상황에서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도 추가 조정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로이터 서베이에서 애널리스트들은 S&P500 편입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1년 전보다 3.3%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최근 환시 변동 상황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측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투자 기회는 "상대 거래"에서 나온다며 지금과 같은 시장 혼란 때는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이 취약한 기업은 버리고 탄탄한 기업들 매수에 나서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재무적 완충 장치가 충분하고 운용 유연성이 높으며 건전한 경영 환경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