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환율 1200원대] 외국인 계속 빠진다..수출·경기방어株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고종민 이에라 김나래 기자] 증시전문가들은 대체로 원화약세 국면이 지속될 경우 외국인의 국내증시 이탈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전략 측면에선 수출주와 경기방어주에 대해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다만 환율전망과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8일 한요섭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원화약세가 지속되는 구간에서는 외국인 이탈 움직임이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도 "외국인들이 환율에 연동해 기계적으로 거래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원화약세 구간에서는 외국인 매도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환율전망과 환율이 주식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시각이 다소 엇갈렸다.

정미영 삼성선물 센터장은 "(원달러 환율이) 1210원을 넘어가면 그다음 저항선이 1350원선이기 때문에 밴드가 열리는 국면이 된다"고 분석했다. 한요섭 연구위원도 "원달러 환율이 1300원까지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최소한 올해 하반기까진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 적극적으로 들어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성환 연구원은 "신흥국 통화들이 너무 빠져서 기술적으로 봐도 꺾일 수 있다"면서 "실제로 과거 사례를 봐도 미국이 금리인상을 실제로 단행했을때는 오히려 달러가 약세 국면으로 돌아선 사례들이 있다"면서 환율이 1300원대까지 갈 수 있다는 일부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원달러 환율은 거의 피크로 보고 있다"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단행하면,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내려올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중 고점은 1220원 정도로, 그 이상으로 가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요섭 연구위원은 "외국인 수급 악화 가능성에 불구하고 수출주 등 기업들의 이익개선을 중심으로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완만한 속도로 원화 약세가 이어지거나 원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된 이후 상승속도가 둔화될 경우 증시에는 긍정적"이라면서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KOSPI와 대형주에 환율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김성환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증시 전체로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투자전략 측면에서는 대체로 수출주, 경기방어주 등이 거론됐다.

한요섭 연구위원은 "안정성 측면에서 경기방어주, 고배당주를 포트폴리오에 편입시켜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동차 등 수출주, 화장품, 소비재 등 내수주들도 좋게 봤다.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IT, 자동차/부품 업종 중심으로 실적 전망치 개선세 뚜렷하다"면서 "IT, 자동차 업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뉴스핌=김양섭 고종민 이에라 김나래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