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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군입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은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본명 이혁재)이 군 입대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은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 시간 당연하듯이 함께 했는데 잠시 떨어질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멤버들 정말 많이 보고 싶고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며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은혁은 해시태그로 "#슈퍼주니어 #superjunior #우리는슈퍼주니어에요"라고 덧붙여 그리움을 담아냈다.
앞서 은혁은 이날 오후 1시쯤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했다. 은혁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잘 하고 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은혁은 오는 2017년 7월 제대한다.
한편, 은혁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중 동해와 시원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오는 15일, 내달 19일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