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를 꺾기 위한 2라운드 경연에 합류한 은행잎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은행잎이 빼어난 실력으로 청중을 빨아들였다.
은행잎은 1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를 꺾기 위해 벌어진 1라운드 듀엣경연에 나섰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은행잎은 마이컬러 텔레비전과 맞붙었다. 막상막하의 실력이었지만 은행잎의 유독 한 섞인 목소리가 판정단을 압도했다.
경연이 끝난 뒤 김새롬은 “‘복면가왕’에서 이런 목소리 듣기 쉽지 않다”며 “솔비 언니 같다. 노래도 엄청 잘하고 목소리에 한이 있다”고 추측했다.
‘복면가왕’ 시청자들도 은행잎의 실력에 감탄했다. 시청자게시판에는 특히 현재 복면가왕인 코스모스와 견줄 만한 실력과 음색이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은행잎에 아쉽게 패한 마이컬러 텔레비전의 정체는 오마이걸 리더 현승희로 밝혀졌다. 현승희는 12세 때 ‘전국노래자랑’에서 준우승했고 ‘스타킹’ ‘슈퍼스타K’ 등에 출연한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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