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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경북도와 손잡고 지역발전 선도

기사입력 : 2015년11월02일 17:24

최종수정 : 2015년11월02일 17:24

'한전기술 파워업 프로젝트' 협약 체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이 경상북도와 손잡고 경북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전기술 파워업 프로젝트'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기술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적 역량을 경북 서부권 발전 핵심미래전략인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에 연계해 추진된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오른쪽)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일 경북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전기술>
한전기술과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혁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북지역 전체로 파급효과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한전기술 파워업 프로젝트'는 ▲한전기술 일자리 프로젝트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협력 ▲한전기술 협력기업 유치·지원 프로젝트 ▲한전기술 지역기업 상생 파트너십 ▲전기·전력 안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구원 한전기술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기술은 경북도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한전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주도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의 모범을 만들겠다"면서 "추풍령 경제산업벨트의 새로운 발전과 한반도 황금허리 광역경제권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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